한스바이오메드, 3차 중국 민트리프트 D2D 행사 성료…세계 2위 의료미용
中시장 공략 박차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26일, 제3차 MINT Lift D2D 한중 교류회(2025) 행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중국 의료미용 시장 선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D2D 행사에는 중국 민트리프트 현지 대리점 영업 및 마케팅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내 저명한 성형외과 전문 의료진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자로는 메이드영성형외과 박수연 원장이 나서 효과적인 민트리프트 시술 방법을 주제로 민트리프트 주요 라인업인 MINT FINE, FIX, PETIT, UP, TIP을 이용한 Full face 리프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D2D 행사는 중국 내 성형외과 의료진들에게 민트리프트의 차별화된 효과와 안전성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이후에도 정기적인 프리미엄 교육 행사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트리프트 중국 KOL(Key Opinion Leader)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SNS 및 다양한 교육 채널을 활용한 홍보활동 등 적극적인 영업 전략으로 현지 의료진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중국 실리프팅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민트리프트는 기존 △MINT 43에 더해 지난해 주요 라인업 7종(△MINT MINI △MINT FINE △MINT PETIT △MINT FIX-MINI △MINT UP △MINT TIP △MINT FIX)에 대해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상태다. 이 제품들은 중국에서 리프팅 목적으로 허가된 유일한 수입사 제품이다.

실리프팅은 피부에 실을 넣어 당겨서 고정하는 과정을 통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다. 민트리프트는 팔자주름, V라인, 이마, 코 끝 등을 포함한 모든 안면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지난해 주요 라인업 7종 런칭 이후 초도 물량 5억원을 포함해 약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시장 내 높은 수요를 증명했다.


중국 의료미용 시장은 2020년 약 28조원에서 2030년 11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상업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중국 실리프팅 시장은 2024년 약 270억원에서 2030년 약 2200억원 이상으로 8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민트리프트는 이러한 시장 확대 속에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26기에 주요 라인업 런칭을 시작으로 당기인 27기에는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진출 초기 시장인 점을 감안하면 반응이 굉장히 빠른 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과 제품 교육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 시장은 국내 시장 대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향후 민트리프트 제품의 주요 매출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9096166681